올해의 사자성어 - 과이불개(過而不改)
교수들이 선택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‘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’는 뜻의 과이불개(過而不改)입니다.
올해의 사자성어 선정 방법과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2022년 사자성어 - 과이불개(過而不改)
'논어'의 '위령공편'에 처음 등장하는 말로 공자는 '과이불개 시위과의(過而不改 是謂過矣)', 즉 "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,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"라고 했습니다.
과이불개(過而不改)를 추천한 박현모 여주대 교수(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)는 "우리나라 여당이나 야당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'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' 혹은 '대통령 탓'이라고 말하고 고칠 생각을 않는다"라며 "그러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지려는 정치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"라고 추천 이유를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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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- 교수신문
[2022 올해의 사자성어 ‘과이불개’] 교수들이 선택한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‘과이불개(過而不改)’였다. ‘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’는 뜻이다. 전국의 대학교수 935명이 설문에 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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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정방법
교수신문의 2022년 사자성어는 세 단계 (①추천위원단 사자성어 추천 ②예비심사단 심사 ③전국 교수 설문조사) 를 거쳐 선정했습니다.
<교수신문>은 교수 12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단으로부터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자 1~2개씩 사자성어 후보를 추천받았습니다. 추천위원단은 사자성어 총 22개를 추천했습니다. <교수신문> 논설위원·편집위원·서평위원과 주요 필진으로 구성된 예비심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추천된 22개의 사자성어 중 5개를 추려 편집국에 전달했습니다.
본 설문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'마크로밀 엠브레인'을 통해 이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 1순위 통계를 기준으로 응답한 교수들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, 50대(404명·43.2%)가 가장 많았습니다. 60대(343명·36.7%)가 2위를 차지했고, 40대(125명·13.3%), 70대(50명·5.3%), 30대(13명·1.4%)가 뒤를 이었습니다.전공별로는 사회계열이 323명(34.5%)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그 뒤로 인문(307명·32.8%), 공학(133명·14.2%), 자연(80명·8.6%), 예체능(42명·4.5%), 의약학(28명·3%), 농수해양(13명·1.4%) 순으로 많았습니다. 기타는 9명(1%)이었습니다. (출처 : 교수신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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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·사회계열 응답자 제일 많아 - 교수신문
[2022 올해의 사자성어 ‘과이불개(過而不改)’ 어떻게 선정했나] 본 설문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‘마크로밀 엠브레인’을 통해 이메일 조사 방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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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올해의 사자성어